반성의 시간 2
꾸준함이 없었죠... 코로나 핑계를 댄다는게...
12월부터 혈압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일단 기록을 여기다 안하고 엑셀에 적기 시작했다.
유산소와 절식. 코로나때문에 헬스장, 박스가 열지않아 달리기를 시작했다.
그 결과 약 7kg를 감량했다.
86.2kg -> 79kg. 체지방도 빠졌지만 근육량도 많이 빠졌다.
덕분에 와드 수행능력은 많이 상승했다. 풀업 토투바같은 맨몸운동은 오히려 좋아.
벤치도 꾸준히 해서 1RM 107.5kg를 갱신(?)했다. 물음표를 붙인 이유는 밀때 왼손 먼저 밀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스스로 한걸로 쳐주기로 했다.
문제는 불균형이다... 걱정되는데 그냥 하기로 했다.
새로운 운동루틴 고민...
바디프로필을 목표로...
약 7월쯤 운동 동료들과 바디프로필을 찍기로 했다. 체지방이 많아서... 식단 위주로 하고 있다.
뭐 그것보다 운동은 이제 야들러를 제대로 돌리지 못하고 있다. 데드랑 스쿼트는 일주일에 1회씩 번갈아가면서 하고있다.
상체가 좀 발달해야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벤치는 주 2회, 등어깨도 왠만하면 주 2회를 하려고 하는데 와드를 해서 그런지 막상 시간이 나진 않는다.
뭐 결과적으로 어떨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 계속 하던대로 쭈욱 해보려고 한다.
3대 420에서 멈춰있지만 다이어트 중이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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